[도쿄환시] 유로, ECB 통화정책회의 앞두고 강세
  • 일시 : 2022-04-14 14:38:11
  • [도쿄환시] 유로, ECB 통화정책회의 앞두고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14일 아시아 시장에서 유로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강세를 나타냈다.

    오후 2시 21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292엔(0.23%) 내린 125.23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311달러(0.29%) 오른 1.09164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23% 내린 99.880엔을 가리켰다.

    ECB는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금리 동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이 관심을 두는 것은 ECB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언급이다.

    시장은 ECB가 6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지만 ECB의 가이던스가 이를 비켜갈 가능성도 있다.

    지난 3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역대 최고인 전년 대비 7.5%를 가리키면서 ECB의 대응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유로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ECB 초대 수석 이코노미스트였던 오트마르 이싱은 ECB가 환상에 빠졌다면서 기준금리 인상 등 인플레이션 대응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비판했다.

    달러는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늦춘 영향으로 잠시 멈춰섰다. 엔화는 달러당 130엔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데 한때 '미스터 엔'으로 불렸던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전 일본 재무성 재무관은 환시 개입으로 엔저를 막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15달러(0.20%) 오른 0.7461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33달러(0.49%) 오른 0.6828달러를 가리켰다.

    역외 달러-위안화 환율은 0.01% 내린 6.3753위안에 거래됐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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