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연준 긴축 전망에 20년래 최저 경신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15일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엔화 가치가 126엔 중반까지 하락(달러-엔 환율 상승)해 20년래 최저치를 경신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시세 화면(641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6분께 달러-엔 환율은 126.550엔까지 올라 2002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엔화 가치 기준 최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기록한 20년래 최고치인 126.312엔을 넘는 수준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긴축을 서두를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면서 미국 채권 금리가 올랐고, 이는 엔화 매도·달러 매수로 이어졌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14일(현지시간) 한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고점에 이르렀는지 아직 불확실하다며, 기준금리를 중립적인 수준으로 되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립 금리보다 약간 더 위로 올려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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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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