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긴축 경계감에 달러 강세 계속…亞 통화 전반적 약세
  • 일시 : 2022-04-15 13:20:07
  • 美 긴축 경계감에 달러 강세 계속…亞 통화 전반적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15일 외환 시장에서 달러 강세가 계속되면서 아시아 통화들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을 서두를 것이라는 전망이 더욱 강해지면서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시세 화면(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0분께 달러인덱스는 전장 뉴욕 대비 0.24% 오른 100.558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0.45% 오른 126.417엔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이날 오전 장중 126.550엔까지 올라 2002년 5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26% 내린 1.08010달러를, 호주달러-달러는 전장 대비 0.24% 밀린 0.7401달러를 나타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최대은행 앰뱅크 리서치 책임자 앤서니 다스는 이날 메모에서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지난 10일 인플레이션을 2.0% 아래로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이후 달러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간밤에는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고점에 이르렀는지 불확실하고 금리를 중립적인 수준으로 되돌려야 한다"고 주장하며 강달러 분위기에 힘을 실었다.

    앤서니 다스는 또 "유럽중앙은행(ECB)이 올해 말 채권매입을 단계적으로 종료한 뒤 금리 인상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금리 인상 날짜도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간밤 ECB는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유로존 기준금리를 0%로 동결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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