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중공업 잇단 수주 소식에도 1,230원 안착…6.30원↑
  • 일시 : 2022-04-15 13:43:29
  • [서환] 중공업 잇단 수주 소식에도 1,230원 안착…6.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230원대 초반으로 상승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1분 현재 전일보다 6.30원 오른 1,231.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 분위기를 반영해 1,230원대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초반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기업의 배당금 역송금 수요가 유입하며 상승 압력을 가중했다.

    다만 국내에서 중공업체의 대형 수주 소식 등으로 인해 개장 이후 달러-원의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이날 대우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LNG 운반선 2척을 5천263억 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국조선해양도 수주 소식을 알렸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날 라이베리아 및 중동 선사와 1조2천836억 원 규모의 선박 8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장 참여자들은 달러-원 환율이 1,230원대에 안착한 이후 특별한 방향성이 없는 수급 장을 보인다고 전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1,230원 선 위에서는 네고 물량이 나오고 1,230원 선 아래에서는 결제 수요가 나오고 있다"며 "변동 폭도 크지 않아 수급에 따라 움직이는 장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역외에서 일부 비드가 나오고 있으나 중공업 수주 소식으로 추가 상승은 제한되는 것 같다"며 "외환 당국의 시장 개입도 현재까지는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559엔 오른 126.41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41달러 내린 1.080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73.4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2.91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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