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연준관료 "연준, 1분기 5천억달러 장부상 손실 본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1분기 5천억 달러의 장부상 손실을 봤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관측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연준 고위 실무 관료 출신인 뱅크 폴리시 인스티튜트(BPI)의 빌 넬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의 장부상 손실은 9조 달러의 채권 자산과 연관이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지난 1분기 중장기 금리가 급등하며 연준의 증권 포트폴리오에 상당한 미실현 손실을 가져왔다는 이야기다.
넬슨 이코노미스트는 "어떤 사람은 연준이 증권을 팔 계획도 없고 그렇게 해야 하는 것도 아니어서 이런 손실이 실현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런 주장은 정확하게 틀렸다. 연준이 재무부로 송금한 금액의 현재할인가치 관점에서 볼 때 연준이 채권을 팔아치우거나 만기까지 보유하거나 하는 것은 상관없다"고 덧붙였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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