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8일 달러-원 환율이 1,220원대에서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전 거래일 미국장 휴장을 맞아 시장에 영향을 줄만한 재료가 부재한 상황에서 달러-원 환율은 장중 코스피 움직임과 배당금 물량 등을 소화할 전망이다.
지난주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성 발언이 전해진 이후 레벨 상승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달러 인덱스가 100선을 웃도는 점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거래일 주말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1 개월물은 1,228.90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4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29.60원) 대비 1.15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20.00~1,232.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지난주 성금요일 연휴로 달러-원 환율은 박스권에 갇힌 흐름에서 달라질 만한 것은 없는 것 같다. 배당금 지급되고 난 다음에 재료를 1,220원 후반대에서 탐색할 것으로 예상한다. 레벨 부담이 있는 가운데 코스피 변동 정도를 따라 움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예상 레인지: 1,225.00~1,231.00원
◇ B은행 딜러
전 거래일 미국장 휴장으로 달러-원 시장에 큰 영향을 줄 만한 이슈는 없었다. 달러화 대비 유로화 등 이종통화 움직임도 정체된 상황이다. 아직 주식시장 배당금 이슈가 끝나지 않은 것 같지만, 장중에 1,230원 상단을 시도하기에는 무거운 흐름이 예상된다. 달러 인덱스가 100선 위에서 지지가 되고 있지만, 당국의 구두개입에 환율 상승은 막히는 상황이다.
예상 레인지: 1,220.00~1,232.00원
◇ C증권사 딜러
남아있는 배당금 일정을 처리하는 가운데 달러-원 환율은 추가로 상승하는 데 힘이 달리는 모습이다. 당국의 개입도 나오면서 레벨은 전반적으로 조정을 받으면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한다. 다른 아시아 통화보다 원화 가치가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 같다. 레벨 상승보다는 5월 FOMC 이전까지 미국 금리의 오름세를 지켜봐야 한다.
예상 레인지: 1,224.00~1,232.00원
ybnoh@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