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리쇼어링 유인책 펼쳐야…일자리 창출"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권영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은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를 위해 규제를 풀고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부위원장은 18일 인수위 전체회의 모두발언에서 "해외진출 기업 중 국내유턴을 원하는 기업이 27.8%다. 2년새 9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라면서 "코로나19 사태와 미중갈등,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대외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비용도 늘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등은 기업유턴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기업들이 돌아오기 쉽지 않은 나라"라면서 "인건비 문제도 있지만 기업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문제는 겹겹의 규제"라고 지적했다.
권 부위원장은 "리쇼어링을 검토해도 규제로 신사업을 포기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결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라면서 "글로벌 무한 경쟁 시대를 맞아 우리 정부도 과감한 리쇼어링 유인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리쇼어링 기업 지원 강화를 공약했고, 기업단체장 회동에서는 기업을 방해하는 제도를 없애겠다고 약속했다.
권 부위원장은 "불필요한 규제를 확 풀어 기업유턴을 촉진하고, 유턴기업에 대한 지원도 파격적으로 늘려야 한다"며 "기업유턴 촉진은 곧 일자리 창출이다. 유턴기업이 많아지면 결국 청년 일자리가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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