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재무상 "환율 안정 중요…G20에서 적절히 대응"
  • 일시 : 2022-04-18 11:10:52
  • 日 재무상 "환율 안정 중요…G20에서 적절히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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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사 =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이 엔화 약세에 우려를 표시하며 이번 주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미국을 비롯한 각국 통화당국과 의사소통을 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18일 NHK에 따르면 스즈키 재무상은 중의원 결산행정감시위원회에서 "환율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급속한 변동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에 끼치는 영향을 판별해 긴장감을 가지고 대응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스즈키 재무상은 오는 20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와 관련해 "환율의 과도한 변동이나 무질서한 움직임이 경제·금융 안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금까지의 합의가 있기 때문에, 이를 근거로 미국 등 통화당국과 밀접한 의사소통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G20에서도 적절한 대응을 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달러-엔 환율은 장중 126.781엔까지 올라 약 20년 만에 최고치(엔화가치 기준 최저치)를 경신했으나 이후 하락 반전했다. 오전 11시 2분 환율은 전장 대비 0.02% 오른 126.457엔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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