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은행, 기업 금융 지원 조치 발표
지방정부 채권 매입 독려…신용 확대 가속화
중소기업 외환파생상품 거래 수수료 면제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중국 인민은행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타격을 입은 기업들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18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유동성을 상당히 충분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은행들이 대출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민은행은 또한 팬데믹으로 타격을 입은 기업과 개인들에 대한 대출을 강화하도록 은행들에 요구할 예정이다.
중국은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자 도시를 봉쇄해 기업과 개인의 활동을 차단했다.
인민은행은 은행들에 지방정부가 발행한 채권을 매입하고, 인프라 투자를 앞당겨 시행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를 지원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은행들이 대출 증가세가 느린 지역에 신용 발행을 가속화하고 팬데믹 기간 필수품 운송에 중요한 물류회사에 더 많은 대출을 내주도록 지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인민은행은 중소기업들의 외환파생상품 거래 수수료도 당국이 면제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4.8%로 발표된 이후 나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는 웃돈 것이지만, 3월 소매판매는 정부의 봉쇄 조치로 크게 감소하는 등 경기가 둔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5일 인민은행은 지급준비율을 인하해 5천300억 위안(약 102조원)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기로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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