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엔화, 달러 이어 유로까지 약세
  • 일시 : 2022-04-19 14:24:39
  • [도쿄환시] 엔화, 달러 이어 유로까지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19일 아시아 시장에서 일본 엔화가 달러, 유로에 대해 큰 폭의 약세를 나타냈다.

    오후 2시 7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1.143엔(0.90%) 오른 128.120엔, 유로-엔 환율은 1.05엔(0.77%) 오른 137.96엔을 나타냈다.

    달러-엔, 유로-엔 환율 상승은 엔화가치 하락을 의미한다.

    유로-달러 환율은 0.00126달러(0.12%) 내린 1.07698달러,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21% 오른 100.976을 가리켰다.

    엔화가 달러에 대해 2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유로에 대해서도 6년 8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최근 일본은행과 일본 재무성에서 엔저에 대해 "급격한 변동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경고성 발언을 내고 있지만 엔저 흐름은 이어지는 양상이다.

    닛케이 신문 조사에 따르면 높은 원자재 가격 영향으로 경상수지 흑자가 충격을 받으면서 달러-엔 환율이 연말 130엔까지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호주 ANZ 은행의 존 브롬헤드 외환전략가는 일본은행이 단기에는 기준금리를 유지할 계획이라는 신호를 보내면서 엔화 가치 하락이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브롬헤드 전략가는 일본과 주요 10개국(G10)의 기준금리 분화가 지속하면 엔화가 계속 떨어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20달러(0.27%) 오른 0.7367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는 0.0008달러(0.12%) 오른 0.6733달러에 거래됐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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