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FG "일본 엔화, 추가 약세 보일 것"
  • 일시 : 2022-04-20 08:34:29
  • MUFG "일본 엔화, 추가 약세 보일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일본은행(BOJ)이 완화적 정책을 유지함에 따라 엔화가 추가 약세를 보일 수도 있다고 MUFG 은행이 분석했다.

    19일(이하 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는 지난 18일 "엔화가 최근 매우 급격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고, 기업의 사업 계획에 타격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엔화 약세는 경제에 도움이 되며, 일본은행은 완만한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러한 구로다 총재의 발언에 MUFG의 리 하드먼 애널리스트는 메모에서 "이는 엔화가 단기적으로 더 큰 약세에 취약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시장도 엔화 약세 전망을 내놓고 있다.

    레피니티브는 "시장 참가자들은 점차 달러-엔화 환율 목표치로 달러당 130엔 선을 제시할 것으로 보이며, 이후 135엔 선을 약간 웃도는 수준으로 고점을 넘길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는 지난 2002년 초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한국 시간으로 8시 26분 현재 전장 대비 0.26% 상승한 달러당 129.199엔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의 상승은 엔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rockpor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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