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재료 일단락·G20 회의 경계감에 반등"
  • 일시 : 2022-04-20 13:53:59
  • "엔화, 재료 일단락·G20 회의 경계감에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0년래 최저치를 경신하던 엔화가 달러 대비 반등한 것은 엔화 매도 재료가 일단락됐다는 인식과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를 앞둔 경계감이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달러-엔 환율은 장중 129.400엔까지 올라 130엔에 바짝 다가섰으나 오후 들어 반락해 한때 128.039엔까지 밀렸다. 달러-엔 환율이 하락하면 달러 대비 엔화 가치는 오른다.

    이날 일본은행이 10년물 국채를 대상으로 무제한 매입에 나섰음에도 엔화 가치가 반등했다. 일본은행의 국채 무제한 매입은 일본 국채금리 상승을 억제하는 조치이기 때문에 미·일 금리차가 더욱 확대돼 통상 엔화 약세를 초래하는 재료로 여겨진다.

    니혼게이자이는 "이미 일본은행이 움직일 것이라는 관측이 퍼지고 있었기 때문에, 무제한 매입 통지 이후에는 '일단 재료가 다 나왔다'고 본 참가자들의 엔화 환매수가 늘었다"고 전했다.

    20일에는 미국 워싱턴에서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열린다. 미·일 재무장관 회담도 예정돼 있어 시장에서는 '보다 강한 엔화 약세 견제 스탠스가 나타날 가능성을 제로라고 볼 수 없다"는 목소리도 나왔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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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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