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2-04-21 08:49:36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1일 달러-원 환율이 1,230원 선 부근 가까이 하락 시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일본 엔화의 가파른 약세가 진정세를 되찾은 가운데 미 국채 금리의 하락 등이 더해지면서 레벨 하락 압력이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 달러-원 환율이 1,240원 선에 대한 상승 시도가 막힌 상황에서 달러-원은 주식 배당금 이슈 등을 소화하면서 레벨 하단을 탐색할 전망이다.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234.00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0원)를 고려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1,236.10원) 대비 2.1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28.00~1,24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최근 달러화 강세를 만든 달러-엔 환율이 당국의 구두개입이 나오면서 조정을 받고 있다. 여기에 미 국채 금리까지 과도한 인플레이션 우려 등을 되돌리는 만큼 달러-원 환율도 1,230원 초반까지 하락 시도가 가능해 보인다. 전일 넷플릭스 실적 발표가 증시 부진에 영향을 줬지만, 테슬라 실적이 양호해 위험선호 분위기를 반영할지 등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231.00~1,237.00원

    ◇ B증권사 딜러

    전일 달러-원 상승 시도가 막힌 이후 달러-엔 환율도 꺾이면서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가 달러화 고점을 한 차례 확인하는 분위기인 것 같다. 변수는 위안화 약세 정도가 될텐데 큰 규모의 배당금 일정 등은 소화한 만큼 1,230원 초중반을 중심으로 움직이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230.00~1,238.00원

    ◇ C은행 딜러

    오늘은 글로벌 달러 강세가 진정되면서 달러-원 환율도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상승 재료는 제한적인 가운데 배당금 일정도 어느 정도 소화된 상황으로 보인다. 1,230원대에서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조금 더 우위를 차지하면서 출회하지 않을까 예상한다. 다만 러시아 쪽 이슈가 지속하고 있어 헤드라인 리스크가 존재해 마냥 아래쪽으로 보고 움직이기는 어렵다.

    예상 레인지: 1,228.00~1,240.00원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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