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 반등·역송금에 상승 전환… 0.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달러 가치 반등 등의 영향으로 1,230원 중후반대로 소폭 상승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0.90원 오른 1,237.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1.60원 내린 1,234.50원에 개장했다.
간밤 미 국채금리가 하락하며 달러화 지수가 5거래일 만에 약세로 돌아선 영향을 받았다. 달러화 강세를 이끌었던 달러-엔도 하락했다.
다만 개장 이후 아시아 시간대에서 달러화 가치가 반등하며 달러-원은 상승 전환했다. 배당금 역송금 수요 등이 나오며 상승 폭을 키웠다.
달러 인덱스는 간밤 100.27선까지 하락했으나 아시아 시간대에서 100.43선까지 반등했다. 달러-엔도 이날 오전에는 다시 반등 흐름이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장 초반 수급상 큰 움직임은 없으나 아시아 장에서 달러 가치가 반등한 영향을 받는 것 같다"며 "역외보다는 국내 금융기관 위주로 매수세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외환 당국의 구두 개입이 나왔던 레벨이 1,237원 선이다"라며 "1,237원 선을 돌파하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492엔 오른 128.30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93달러 내린 1.0840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3.6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1.69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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