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달러-엔, 가까운 시일 내 135엔까지 치솟을 것"
  • 일시 : 2022-04-21 15:59:06
  • 웰스파고 "달러-엔, 가까운 시일 내 135엔까지 치솟을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웰스파고 증권은 달러-엔 환율이 매우 가까운 시일 내에 135엔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지난 3월 6% 가까이 오른 이후 4월에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이 상승한다는 것은 달러 대비 엔화의 가치가 하락한다는 의미다.

    웰스파고 증권의 브렌단 맥케나 외환 전략가는 미국과 일본의 중앙은행 통화정책이 계속 엇갈린다면 엔화 가치가 계속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우리는 달러-엔 환율이 130엔까지는 확실히 오를 것으로 본다"면서 "일본은행이 완화적 통화정책 프레임워크를 고수한다면 매우 가까운 시일 내에 135엔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뱅크오브싱가포르의 심 모 시옹 통화 전략가도 엔화 가치가 경고음을 울릴 수준이 되려면 아직 멀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일본 당국이 아직은 과거처럼 달러를 팔고 엔화를 사들이지 않고 구두 개입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본은행이 무제한 채권 매입으로 완화적 기조를 유지할 준비가 돼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시옹 전략가는 "과거를 보면 외환시장에 개입하는 시점은 달러-엔 환율이 127~132엔일 때"라면서 "일본은행이 신속히 개입하려면 달러-엔 환율이 더 높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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