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초단기 회복에 단기물 반등…장기는 약세 지속
  • 일시 : 2022-04-21 16:59:19
  • FX스와프, 초단기 회복에 단기물 반등…장기는 약세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초단기물의 회복으로 단기물은 상승했지만, 1년 등 장기물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21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10원 하락한 마이너스(-) 9.1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도 전일보다 0.10원 내린 -3.0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5원 오른 -0.65원을 기록했다.

    1개월물은 0.10원 상승한 0.10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1원에 거래됐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4원에 마감했다.

    전일 마이너스로 떨어졌던 탐넥 등 초단기물이 이날은 반등하면서 단기물 스와프에 지지력을 제공했다.

    원화 잉여 상황이 다소 경감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큰 폭 금리를 올릴 예정이지만,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전망이 부상하면서 장기 구간의 하락 흐름은 이어졌다.

    수급상으로도 에셋 스와프 유입이 지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통화정책의 방향키를 잡은 이창용 신임 한은 총재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향후 통화정책에서 성장과 물가를 균형 있게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경제 여건에 따라 통화정책 정상화의 폭과 속도를 조율하는 한편 재정정책이 든든한 사회 안전망이 돼야 한다"는 발언을 내놨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오전 장에서 스와프가 비교적 큰 폭 올랐지만, 이후 또 반락하는 흐름이 나타나는 등 아직은 불안하다"면서 "다만 달러-엔이 130엔선에서 저항을 받는 등 달러 강세가 다소 약화하는 조짐이 있어 스와프가 하방 지지력을 보일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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