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100달러 밑돌아…"中 봉쇄, 수요 영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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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국제유가가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에 따른 수요 감소 전망에 하락했다.
25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물은 전장 대비 2.56% 하락한 99.45달러를 기록했다. 유가는 지난 13일 이후 줄곧 100달러 위에서 움직였다.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수요 압력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유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24일 중국 보건당국인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전날 상하이의 코로나19 사망자는 39명으로 집계됐다. 상하이에서 집단 감염이 시작된 후 가장 많은 일일 사망자수다. 상하이의 감염자 수는 2만1천58명으로, 2만명 대를 유지했다.
수도 베이징에서도 조용한 전파가 확인됐다. 23일 오후 20명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한 데 이어 24일 오후에도 2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에너지 시장 정보업체 밴다인사이츠는 중국의 봉쇄조치와 글로벌 경제 둔화 가능성을 언급하며 "수요 우려에 다시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고 말했다.
브렌트유 가격은 2.51% 내린 103.97달러를 나타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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