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달러-위안, 장중 1%대 상승…2020년 11월 이후 최고(상보)
  • 일시 : 2022-04-25 15:17:39
  • 역외 달러-위안, 장중 1%대 상승…2020년 11월 이후 최고(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25일 아시아 시장에서 역외 달러-위안 환율이 2020년 11월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오후 3시 15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전장 대비 1.08% 오른 6.5930위안을 기록했다.

    장중 최고 1.14% 오른 6.5971위안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2020년 11월 이후 최고치다.

    역외 달러-위안은 지난주 초에 6.40위안을 밑돌고 있었으나 5거래일 연속 급등하면서 6.6위안 턱밑까지 추격했다.

    달러-위안 환율이 상승한다는 것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약세를 보인다는 의미다.

    인민은행의 위안화 가치 대폭 절하, 베이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 등이 위안화 투자심리를 대폭 위축시켰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313위안(0.48%) 오른 6.4909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작년 8월 24일 6.4969위안으로 고시한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인민은행의 위안화 가치를 대폭 절하한 것은 전장 위안화 약세를 반영한 조치로 분석된다.

    최근 위안화 가치는 미국과 중국 간의 통화정책 격차로 가파른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수도 베이징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도 위안화 가치를 짓눌렀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베이징에서는 지난 22일 이후 6개 구에서 모두 42명의 감염자가 발생했고 베이징시는 감염자가 급증하는 차오양구 주민 350만 명을 대상으로 25일, 27일, 29일 3차례에 걸쳐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하기로 했다.

    jw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