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운드 낙폭 확대…통화정책 분화·위험회피 주목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25일 유로와 파운드가 달러에 대한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오후 4시 28분 기준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64% 내린 1.07300달러, 파운드-달러 환율은 0.77% 내린 1.27380달러에 거래됐다.
유로는 유럽중앙은행(ECB)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분화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우니크레디트 애널리스트는 현재 외환시장의 주요 테마는 주요국 중앙은행 사이의 통화정책 정상화의 강도 차이인데 특히 ECB와 미 연준이 그렇다고 설명했다.
은행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재선에 대해 잠시 심리를 끌어올렸을 뿐이라면서 이번 주 경제지표가 중앙은행 정책 격차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파운드화 하락에는 위험회피 심리와 영국의 금리 인상기대 철회, 브렉시트 우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ING는 "위험심리 악화, 잉글랜드 은행의 금리인상 전망에 대한 완화적인 재평가, 브렉시트와 연관된 부정적 소식의 재부상 가능성 등이 파운드에 대해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ING는 현재 시장이 영국의 경제성장 전망 약화에도 잉글랜드 은행이 연말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25bp씩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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