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전방위 위험회피…전구간 마이너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긴축 우려와 전방위적인 위험회피 심리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1개월 포함 기간물이 대부분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25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1.60원 급락한 - 12.7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도 전 거래일대비 0.60원 내린 -4.5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35원 떨어진 -1.30원을 기록했다.
1개월물은 0.05원 내린 -0.05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2원에 거래됐고,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2원에 마감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다음 주로 다가온 가운데 큰 폭의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이 지속하는 중이다.
국내외 주요 주가지수가 큰 폭 하락하는 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도 위축됐다. 중국 수도 베이징의 봉쇄 우려 등 악재들이 중첩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날 현물환 시장에서는 달러-원 환율이 당국 개입 속에도 장중 한때 1,250원 선을 상회하는 등 불안감이 고조됐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패닉성 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소량의 물량만 나와도 비드가 다 달아나는 형국이다"면서 "한국은행에서도 향후 통화정책에 대해 모호한 발언만 나오고 있다"고 토로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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