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249.80/ 1,250.20원…0.1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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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뉴욕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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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6 │ 1,250.00 │ 1,249.80 │ 1,250.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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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6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250.0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49.90원) 대비 0.15원 오른 셈이다.
간밤 달러화는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되며 2년 만에 최고 수준을 보였다. 장중 101.854까지 상승했다.
중국의 베이징 봉쇄 소식이 안전 선호 심리를 자극했다. 중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우려 등으로 베이징 일부 지역까지 봉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중국은 상하이를 봉쇄한 바 있으나 상하이의 일일 사망자 수는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상하이에 이어 베이징까지 봉쇄했다는 소식에 달러-위안은 6.60위안 선까지 급등했다. 위안화 가치는 일주일 만에 2% 이상 급락했는데 이는 2015년 8월의 급격한 평가 절하 이후 가장 큰 폭의 가치 하락이다.
유로화는 약세를 보였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재선에 따른 위험선호 심리는 오래가지 못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전날 치러진 대통령선거 결선투표에서 극우 성향의 마린 르펜 국민연합(RN) 후보를 이겨 연임에 성공하며 유로화는 1.08520달러까지 반등하기도 했다.
그러나 유럽중앙은행(ECB)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보다 비둘기파적 통화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 선호 심리가 겹쳐 유로화는 이내 약세로 돌아섰다.
영국 파운드화 가치도 급락했다. 영국의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보다 크게 둔화하며 잉글랜드은행(BOE)이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약화할 수도 있는 것으로 풀이되면서다. 파운드화는 0.72% 하락한 1.27350달러에 호가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28.068엔에서 128.130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7110달러를 나타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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