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美 국채 금리 떨어지자 0.44% 반등
  • 일시 : 2022-04-26 15:16:44
  • [도쿄증시-마감] 美 국채 금리 떨어지자 0.44%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26일 일본 도쿄 주식 시장은 간밤 미국 국채 금리의 하락에 반등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 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주 인덱스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장보다 109.33포인트(0.44%) 오른 26,700.11에 장을 마쳤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전장 대비 1.99포인트(0.11%) 상승한 1,878.51에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간밤 미 국채 금리가 떨어지고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도쿄 투자자들의 위험 자산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고 보도했다. 미 증시는 국채 금리의 하락에 기술주 중심으로 투심이 살아나면서 반등했다.

    저가 매수 움직임도 지수를 밀어 올렸다. 닛케이225지수가 지난 2거래일 동안 미국의 공격적인 긴축 정책에 대한 우려로 1,000포인트 가까이 밀려난 만큼 저가 매수 심리도 자극됐다.

    중국이 상하이에 이어 수도 베이징에서도 일부 지역에 사실상의 코로나19 봉쇄 조치를 시작한 점은 이날 지수 상승세를 제한했다. 투자자들은 중국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종목별로는 도쿄전자, 어드밴 등 반도체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투자자들은 오는 28일 열리는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의 통화 정책 회의를 대기하고 있다. 엔화 약세가 계속되면서 은행의 정책 방향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은행이 통화 완화 정책을 포기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이날 엔화 가치는 소폭 올랐다. 한국 시간으로 오후 3시 9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7% 내린 127.913엔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의 하락은 엔화 가치의 상승을 뜻한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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