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ECB, 빠른 정상화 전망…7월 25bp 금리 인상할 듯"
  • 일시 : 2022-04-27 08:25:08
  • 골드만삭스 "ECB, 빠른 정상화 전망…7월 25bp 금리 인상할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골드만삭스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오는 7월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등 예상보다 빠른 통화정책 정상화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25일(현지시간) 배포한 자료에서 지속적인 비용상승 압력과 수요 충격에 대한 제한적인 단서, 최근 ECB 정책위원회 위원들의 조기 양적완화 종료와 7월 첫 금리인상 발언 등을 고려해 이같이 전망한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ECB가 7월 25bp 기준금리 인상 뒤 9월과 12월 두 차례 더 금리를 올리고 내년에는 3월, 6월, 9월, 12월 네 차례 금리인상과 3분기 한차례 추가 인상이 있을 수 있다면서 최종 금리 수준은 1.25%로 제시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렇게 전망하는 배경으로 유로존의 성장이 예상만큼 나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4월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는 7개월 내 최고로 올라섰고 제조업 모멘텀은 둔화했지만 서비스업은 오미크론 이후 반등 여파로 급등했다.

    골드만은 이를 바탕으로 올해 유로존 1분기 성장률은 기존 0.2%에서 0.3%로, 2분기 성장률은 -0.1%에서 0.2%로 상향했다.

    이런 가운데 유로존 물가는 3월 7.4%로 역내 소규모 경제권에서는 두 자릿수가 나올 정도로 높았다. 실업률은 2월 6.8%로 역대 최저수준인 가운데 독일의 3월 근원 생산자물가지수(PPI)가 13.9%로 나올 정도로 비용상승 압력이 거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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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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