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1분기 CPI 전년비 5.1%↑…호주달러 급등(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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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호주의 지난 1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27일 호주 통계청은 1분기 CPI가 전년 동월 대비 5.1%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4.6%)와 4분기 수치(3.5%)를 웃도는 수준이다. 일부 외신은 지난 2001년 이후 최고 상승률이라고 전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2.1% 올라 이 역시 전문가 예상치인 1.7%를 상회했다.
호주중앙은행(RBA)이 물가를 평가할 때 선호하는 지표인 절사 평균 CPI는 전분기 대비 1.4% 올랐다. 시장 예상치는 1.2%였다.
가중 평균 CPI는 전분기 대비 1% 상승했다.
호주달러는 물가 지표 발표 이후 급등했다. 0.71달러 초반에서 움직이던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장중 0.7170달러까지 상승했다. 오전 11시5분 현재는 뉴욕 대비 0.55% 오른 0.7161달러를 기록 중이다.
외신들은 예상을 웃돈 물가가 호주중앙은행 금리 인상에 청신호를 보냈다고 전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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