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ECB 9월 기준금리 25bp 인상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모건스탠리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오는 9월 첫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모건스탠리는 26일(현지시간) 배포한 자료에서 인플레이션이 경제성장 위험을 능가해 많은 선진국 중앙은행들이 매파로 돌아섰다면서 이같이 제시했다.
모건스탠리는 ECB가 오는 9월 25베이시스포인트(bp) 기준금리를 올린 뒤 12월 한 차례 더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후 2023년에도 2차례 더 금리를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0.50%인 예금금리는 올해 말이면 0%에 도달할 것으로 제시했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유로존 경제지표가 강하게 나온 점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충격에도 경제활동이 견조해 통화정책 정상화를 더는 미룰 수 없다는 점이 명확하다고 설명했다.
ECB는 지난 2016년 3월 기준금리를 0%로 낮춘 뒤 6년째 유지하고 있다. 중앙은행에 맡기는 돈에 매기는 예금금리는 2019년 9월 이후 역대 최저인 -0.50%를, 한계 대출 금리는 0.25%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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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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