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직원 수백억 횡령…금감원도 검사 나간다
  • 일시 : 2022-04-28 10:36:47
  • 우리은행 직원 수백억 횡령…금감원도 검사 나간다

    은행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우리은행 직원이 회사 자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금융감독원도 수시검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내부 감사과정에서 한 직원이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회사 자금 수백억원을 횡령한 사실을 적발했다. 해당 직원은 이날 오전 경찰서에 자수해 긴급 체포됐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돈이 인출됐고, 마지막 인출 이후 계좌가 해지됐다"며 "해당 직원은 신병 확보가 된 상태로 수사기관의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금액이나 기타 사항들은 아직 확인 중이라는 설명이다.

    이러한 정황에 금융감독원도 이날 오후 수시 검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장 경위 등을 파악할 필요성이 있어 준비되는 대로 오늘 오후에 검사를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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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w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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