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장 진단] 김지산 키움證 "전쟁·인플레, 환율 부담 높여…5월 증시 분기점"
(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황남경 기자 =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환율 급등 등 증시 불안과 관련해 5월 물가 지표에서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에 대한 신호를 확인한 이후에나 증시가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산 센터장은 28일 연합인포맥스와의 통화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지 않자 외국인 자본이 우리 주식과 채권 시장에서 이탈하면서 원화 약세를 심화했다"면서 "결국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혹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등의 시그널이 있어야만 환율 안정, 증시 반등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일 달러-원 환율은 1,265원에 거래를 마치다 이날 다시 환율이 1,274.65원까지 치솟았다.
김 센터장은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빅스텝' 이후 나올 미국 물가 지표를 환율과 증시 변동의 분기점으로 꼽았다.
그는 "FOMC 이후 발표되는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어떻게 나오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을 확인할 수 없다면 환율 불안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그는 "인플레 피크아웃과 더불어 러시아 전승 기념일에 맞춰 전쟁이 종식되는 것이 코스피에 베스트 시나리오"라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5월 9일을 '승리의 날'로 명칭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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