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5G 요금제 다양화…망 구축·고도화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윤슬기 기자 =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국내 네트워크 현황을 점검하고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를 다양화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남기태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 인수위원은 28일 통의동에 위치한 인수위 브리핑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자부하고 있지만 해결할 과제들이 많은 상황"이라며 "국민 편의 향상을 위해 네트워크 서비스 이용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수위는 데이터 이용량 급증에도 제한적인 요금제 운영으로 이용자의 선택권이 제한됐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5G 이용자의 데이터 이용량을 고려해 요금제를 다양화함으로써 이용자의 선택권을 확대할 방침이다.
5G망의 구축, 고도화로 진정한 5G 시대를 연다는 입장이다. 지역간 격차 등 품질 개선 요구가 있는 가운데 주파수를 2배로 확보하고 전국망을 구축해 품질을 세계 최고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건물 신축시 광케이블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인터넷 속도를 향상시키고 네트워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릴 예정이다.
남 위원은 "통신사가 제공하는 요금제는 10기가, 100기가가 일반적인데 1인당 5G 데이터 이용량은 23기가로 간극을 메우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며 "이동통신사와의 협의를 통해 계획들이 추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수위는 바이오 대전환 대응을 위해 '디지털 바이오 육성'을 새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디지털기술과 바이오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바이오 R&D가 가진 한계가 극복되고, 경제·사회·안보 등 전방위적으로 영향력이 확대되는 상황이다.
인수위는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로 연구하는 바이오 R&D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기 위해 바이오 데이터의 공유와 활용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접목해 연구효율과 생산성을 제고하고, 바이오 분야에서 새로운 연구 및 산업 영역도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남 위원은 "바이오산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뿐 아니라 화학, 소재, 에너지 등 기존 제조업의 한계를 극복하는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새 정부가 실천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구체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ywshin@yna.co.kr
sg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