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5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②
  • 일시 : 2022-04-29 09:50:00
  • [표] 5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②



    (단위 : 원)



    ◆유원준 공상은행 팀장



    현재의 달러화 강세가 거대한 위기로 번질지 아닐지에 대한 중대한 시점인 듯하다. 아직은 달러 유동성은 문제가 없어 보여 1,300원 위로 상승은 생각하고 있지 않지만, 이미 달러-원 환율이 정상적 움직임을 벗어나 상단을 예단하기는 힘들다. 미 연준의 시장과의 소통은 마치 샤워실의 바보처럼 양쪽을 왔다 갔다 하며 테스트하는 듯하다. 현재는 찬물에서 뜨거운 물로 확실히 넘어온 듯하며 이제 반대 끝을 테스트하는 중이라고 본다. 따라서 역사에 기록될 거대한 위기로 번지지만 않는다면 1,300원 선에서는 막힐 것으로 본다. 그 이후 다시 빠른 조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이제 2014년에서 2016년 1,000원대에서 1,100원대로 환율이 안착하듯 1,200원대로 환율이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 1,140원의 역사적 중요선이 1~2년 동안에 1,250원으로 이동할 듯하다. 상반기 내 연준의 정책 변화는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상반기 내 빠른 빅스텝으로 어느 정도 금리를 인상한 후 하반기 특히 연말 전에는 연준의 스탠스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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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5월 전망치 │ 2022년 2분기 │ 2022년 3분기 │ 2022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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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25~1,285 │ 1,230 │ 1,210 │ 1,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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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원 신한은행 과장



    달러-원은 너무 과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면서도 억지로 따라가는 느낌이다. 상단을 제한할 요인이 없다. 미 연준이나 BOJ 등 주요국 통화정책이 엇갈려서 달러 강세로 가고 있고, 중국의 코로나 봉쇄 확대 조치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다. 달러 강세와 리스크 오프를 반영해 환율이 오르는데 유로화와 엔화가 달러인덱스를 계속 올려놓고 있다. 네고도 적극적이지 않다. 5월에도 FOMC 결과와 멘트 따라서 시장 방향성에 영향 줄 수 있겠지만, 현재 상황으로서는 상단을 크게 열어놔야 하지 않을까 싶다.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중국 봉쇄령, 러시아 우크라 전쟁 등 악재만 있는 상황이다. 이 중 하나라도 달라지지 않는 이상 쉽게 레벨 낮추기 쉽지 않아 보인다. 연준의 FOMC 이후 스탠스가 관건이 될 것이다. 기존 스탠스를 유지한다면 안도하면서 환율은 안정화되겠지만, 그렇다고 1,200원 초반으로 가지는 못할 것이다. 일방적인 상향 흐름을 조금은 진정시킬 재료는 될 수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뒤집기 힘들어 보인다. 수급상으로도 역외 비드에 급한 결제가 튀어나오고 네고는 한발 물러서 5월 초 큰 임팩트를 줄 수 있을까 싶다. 5월에도 전체적으로 상승 흐름 이어가겠지만, 극적인 휴전 한다고 해도 임팩트가 크게 있을까 의구심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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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5월 전망치 │ 2022년 2분기 │ 2022년 3분기 │ 2022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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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40~1,295 │ 1,245 │ 1,205 │ 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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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응주 대구은행 차장



    시장을 움직이는 재료는 크게 바뀐 게 없으나,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각과 이에 대응한 연준과 주요 중앙은행 간의 온도 차가 달러 강세를 여기까지 이끌고 왔다고 본다. 일부 반락 가능성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주요 변곡점마다 불거진 연준 인사들의 호키쉬 톤과 우크라 전쟁 장기화, 중국 봉쇄, 매수 일변도의 수급이 결국 달러-원의 천장을 뚫었다. 1,260원을 넘긴 이상 고점을 예단하기 힘든 상황까지 왔다. 달러화의 오버밸류 가능성과 위험자산의 단기 과락으로 방향성을 다시 아래로 돌릴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나, 투자심리가 워낙 안 좋은 상황이다. 결국 5월 FOMC와 그 후 발표될 4월 물가 지표까지 다 확인한 후에 움직일 것 같다. 레벨이 반락한다면 1,230원 선 부근까지 시도를 해봐야 할 텐데, 이마저도 만만치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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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5월 전망치 │ 2022년 2분기 │ 2022년 3분기 │ 2022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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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20~1,290 │ 1,220 │ 1,190 │ 1,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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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창조 우리은행 과장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가속화 우려감과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및 성장률 둔화에 대한 우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로존 리스크 증대, 국내 외국인 증시 매도세 등으로 인한 국내외 투자심리 악화가 달러-원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5월 4일 예정된 연준 FOMC의 금리 인상 이후 불확실성 해소와 일부 차익 시현, 국내 수출업체 대기 네고 물량 출회 등은 레벨 상승 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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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5월 전망치 │ 2022년 2분기 │ 2022년 3분기 │ 2022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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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50~1,285 │ 1,230 │ 1,210 │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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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



    단기적으로 달러-원 환율의 하락 모멘텀은 부재해 보인다. 당국의 개입 경계감에도 불구하고 1,250원, 1,270원 등 유의미한 지지선이 뚫린 만큼 2분기 상단은 코로나19 당시 고점 수준에 해당하는 1,285원, 연간으로는 상단 1,300원까지 열어두고 있다. 연준의 긴축 경계감과 우크라이나 전쟁이 달러-원 환율을 1,200원 초중반까지 끌어올렸는데, 최근 2주 만에 중국 경기 둔화 및 위안화 약세가 겹치며 환율 레벨이 급등했다. 향후 레벨 부담이 이어지겠으나 5월 FOMC가 트리거가 될 수 있다. 미 연준의 긴축 재료 불확실성 해소 이후 전년 대비 에너지 가격 상승 압력이 정점을 통과하면 우리나라 무역수지 적자 흐름도 개선될 가능성은 있다. 2분기 시계로 보면 급등세가 잦아든 이후 1,200원대 초중반의 약보합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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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5월 전망치 │ 2022년 2분기 │ 2022년 3분기 │ 2022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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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20~1,290 │ 1,200 │ 1,210 │ 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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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혜미 NH농협은행 과장



    현 상황에서 5월 환율 하락 요인은 딱히 없어 보인다. 5월 FOMC에서 50bp 금리 인상 후 불확실성 제거되며 일시적으로 환율 하락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이내 6월 FOMC에서의 50~75bp 금리 인상 가능성, 중국 주요 도시 봉쇄로 인한 중국 경기 둔화 우려 및 글로벌 공급망 우려,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 러-우 전쟁 장기화 및 러시아의 가스 공급 중단 등에 유럽 경기 둔화 우려로 유로화 가치 하락, 일본의 완화적 통화정책 고수로 인한 엔저 등으로 계속해서 환율 상승 압력이 우세한 가운데 1,20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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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5월 전망치 │ 2022년 2분기 │ 2022년 3분기 │ 2022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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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40~1,295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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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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