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달러-원 급락 속 위험회피 완화…전 구간 반등
  • 일시 : 2022-04-29 17:05:08
  • FX스와프, 달러-원 급락 속 위험회피 완화…전 구간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달러-원 현물 환율이 큰 폭 하락하는 등 위험회피 심리가 완화된 데 힘입어 전 구간에서 반등했다.

    2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80원 상승한 마이너스(-) 12.3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도 전일보다 0.70원 오른 -4.6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25원 상승한 -1.20원을 기록했다.

    1개월물은 0.20원 오른 0.10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1원에 거래됐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2원에 마감했다.

    현물환시장 달러-원 환율이 1,270원도 넘었던 데서 1,250원대까지 17원 가까이 떨어지면서 극심했던 불안감이 다소 완화했다.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가 이틀 연속 1% 이상 오르는 등 위험회피 심리도 진정됐다.

    최근 국내 채권시장에서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화되는 점도 스와프 시장에 안도감을 제공하는 요인이다. 다만 재정거래 매수세가 본격적으로 유입되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FOMC 전인 다음 주 초까지는 시장이 다소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지만 FOMC 이후 향후 경로에 대한 프라이싱의 불확실성은 여전한 만큼 변동성이 다시 커질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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