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불안시 적기대응"
  • 일시 : 2022-05-02 10:13:11
  • 추경호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불안시 적기대응"

    부동산, 공급확대·시장기능 회복으로 질서있는 정상화



    (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는 2일 "변동성이 확대하고 있는 국제금융시장에 대해서는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하고 시장 불안 시에는 부문별 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적기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후보자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주요국 통화정책 전환이 가속화하는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국가채무 관련해서는 "재정준칙 제도화와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재정운용 기반을 구축해 건전재정 기조를 확고히 확립할 것"이라고 했다.

    추 후보자는 "국내외 금리 상승기와 맞물려 한계·취약차주의 부담이 늘어나지 않도록 맞춤형 대응을 병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계부채는 시장과 실물경제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적정 수준으로 관리할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고유가 등에 따른 물가상승 압력을 완화하고 서민·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광범위한 민생안정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는 "서민 주거안정이라는 일관된 목표 아래 공급 확대와 시장기능 회복을 양대 축으로 삼아 질서 있게 시장을 정상화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추 후보자는 민간과 시장, 기업 중심의 경제운용으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해 우리기업이 창의적, 혁신적 경영활동을 꽃 피우고, 세계를 무대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했다.

    이런 가운데 불공정거래, 기술탈취 등 시장의 규칙에 위반하는 행위는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엄단할 것임을 환기했다.

    jwchoi@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