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3일 달러-원 환율이 1,260원 중후반대를 등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달러-원 환율은 이벤트 경계감 등을 반영하면서 상방 압력이 다소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중에는 오후 1시 30분경 호주중앙은행(RBA)의 통화정책 결정 발표가 예정된 점 등이 환율 움직임에 영향을 줄 만한 재료로 꼽혔다.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268.9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1,265.10원) 대비 3.75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62.00~1,272.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간밤 NDF 시장에서 달러-원 오름세를 반영해 완만한 레벨 상승 시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1,270원 상승 시도도 나올 수 있다. FOMC를 앞두고 달러화 강세가 계속되는데, 달러-원 환율이 내릴 만한 재료가 보이지 않는다. 이벤트 전에 환율이 위로든 아래로든 튈 만한 상황도 아닌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265.00~1,271.00원
◇ B은행 딜러
간밤 역외 시장 움직임과 어제 달러-원 환율의 움직임을 고려하면 큰 방향성을 가져가기에는 어렵다. 월초 수급이 뚜렷하게 보이진 않아도, 여전히 레벨 하단에서 담으려는 저가매수 수요가 있는 것 같다. 오후장에서 RBA 통화정책 결정이 변동성을 줄 텐데, 여전히 위쪽으로 당국의 경계감 등이 FOMC 전까지 쏠림을 제어하고 있다.
예상 레인지: 1,262.00~1,272.00원
◇ C은행 딜러
오늘은 달러-원의 레벨 상승 시도에 당국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개입할지가 관건이다. FOMC를 앞두고, 당국의 스무딩으로 추정되는 저항이 이어지고 있어 강하게 롱 베팅을 하는 시도는 제한적일 것 같다. 다만 실질적인 미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어 달러화 강세 분위기는 쉽게 달라지지 않을 것 같다. 장중에는 1,270원 상승 시도가 나타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263.00~1,272.00원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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