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머 "연준 기다리면 너무 늦을 것…저가 매수 나서라"
  • 일시 : 2022-05-03 09:10:38
  • 크레이머 "연준 기다리면 너무 늦을 것…저가 매수 나서라"







    (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투자자들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사이클이 종료되고 인플레이션이 해소될 때까지 기다리기보다, 저가 매수에 나서는 것이 낫다는 조언이 나왔다.

    헤지 펀드 매니저 출신 방송인 짐 크레이머는 2일(이하 현지시간) CNBC 방송 '매드머니'에 출연해 연준이 올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금리 인상을 단행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시장이 과도하게 위험해 보이다가 다시 잠잠해졌던 것과 같이 인플레이션의 정점을 가늠해야 한다"면서 "단기적 손실은 감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미 증시는 장중 등락을 거듭한 끝에 상승 마감한 바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57% 올랐고,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63%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6% 올랐다.

    크레이머는 또 이번 실적 시즌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했음에도 저조한 주가를 보이는 기업이 있다면, 이는 회사 자체의 문제가 아닌 현재 시장 상황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아메리칸익스프레스(NYS:AXP), 코카콜라(NYS:KO), 유나이티드헬스그룹(NYS:UNH) 등의 기업이 같은 이유로 고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레이머는 이어 "시장은 이러한 새로운 환경에서 미래 수익에 대해 그렇게 큰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없다"며 "금리가 급격히 상승할 때마다 주가수익비율(PER) 배수는 줄어들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ockpor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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