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11년 만에 첫 기준금리 인상…0.10%→0.35%(상보)
  • 일시 : 2022-05-03 13:47:01
  • 호주, 11년 만에 첫 기준금리 인상…0.10%→0.35%(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호주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0.10%에서 0.35%로 25bp(1bp=0.01%p) 인상했다.

    3일 금융정보 서비스 업체 다우존스에 따르면, RBA는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호주의 물가 상승률을 중앙은행 목표치인 2~3%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기준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조치했다. 호주가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한 것은 11년 만에 처음이다.

    앞서 호주의 1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년 전보다 5.1% 오르며 시장 예상치인 4.6%를 훌쩍 뛰어넘은 바 있다. 이에 시장에서는 RBA가 전 세계 중앙은행의 긴축 행보에 동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RBA는 올해 호주의 근원 인플레이션은 4.75%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중반까지는 약 3% 정도일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호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4.25%일 것으로 관측했다. 또 내년 초까지 실업률은 3.5%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RBA 발표 후 호주달러는 치솟고 있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1시 40분 기준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98% 오른 0.7115달러에 거래됐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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