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연준 관계자 "PCE 물가 고려하면 중립 금리는 5~6% 사이"
  • 일시 : 2022-05-04 07:46:31
  • 前 연준 관계자 "PCE 물가 고려하면 중립 금리는 5~6%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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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지난달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기준금리를 '보다 중립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일 것이라고 언급한 가운데, 해당 레벨이 어느 수준인지에 시장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파월 의장은 4월 말 국제통화기금(IMF)이 주최한 행사에서 "우리는 금리를 인상할 것이며 만약 우리가 거기에 도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되면, 더 중립적인 수준으로,그리고 나서 실제 긴축적인 수준으로 신속하게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연준 관계자를 포함한 전문가들은 중립 금리가 2.4% 부근이라고 언급했고, 연준 점도표 상의 장기금리 전망치도 2.4%를 가리키고 있다.

    하지만 앤드류 레빈 다트머스대 경제학 교수는 중립금리 수준이 훨씬 더 높다고 주장했다. 레빈 교수는 지난 2010부터 2012년까지 연준 이사회에서 통화정책 전략·커뮤니케이션 관련 특별 고문으로 지낸 바 있다.

    레빈 교수는 연준이 선호하는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가 근원 지표 기준으로 5.2% 급등했다는 것은 중립 금리가 사실상 5~6% 범위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현재 종종 언급되는 2.4%는 물가상승률이 연준 목표치인 2%일 때 중립 수준이라는 것이다.

    레빈 교수는 "파월이 '불확실성이 많지만 연준이 중립적인 자세로 움직여야 한다'고언급했어야 했다"며 "(중립적인 자세란) 연방기금 금리가 인플레이션 수준과 대략 같거나 약간 높은 수준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월이 4일 이를 언급한다면 시장은 아마도 연방기금 금리가 연내 4~5%까지 올라가야 한다는 점을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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