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4일 달러-원 환율이 1,260원 선을 전후로 등락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빅 이벤트로 꼽히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이틀간의 일정을 시작한 만큼 달러-원 시장도 대기하는 분위기 속에서 변동성을 나타낼 전망이다.
간밤 달러화 강세가 FOMC 결과를 앞둔 선반영 인식 등으로 하락한 점 등은 레벨 하락 압력을 가하는 요인이다. 시장에서는 이미 반영된 50bp 금리 인상 외에 향후 긴축 경로를 짐작할 가이던스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261.0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5원)를 고려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1,267.80원) 대비 6.95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55.00~1,26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오늘은 미 FOMC를 앞두고 대기하는 레인지 장세를 예상한다. 어제와 비슷하게 시장은 방향성보다는 변동성을 보이며 실물량 위주로 수급 처리가 이뤄질 것 같다. 간밤 미국장에서 RBA 금리 인상 소식 등을 반영하는 등 달러화 강세가 조정을 받은 이후에 장중 이벤트는 마땅히 없어 보인다.
예상 레인지: 1,258.00~1,263.00원
◇ B은행 딜러
내일 FOMC 이벤트 결과가 나온 이후에 달러-원 환율 움직임도 정해질 것 같다. 오늘은 간밤 NDF 시장에서 환율이 하락한 정도를 반영해서 시작할 텐데 장중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 같다. 최근 1,260원대에서 머무르면서 레벨 피로감 등이 작용하면 1,250원대 하락 시도가 나타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257.00~1,265.00원
◇ C은행 딜러
간밤 NDF 환율이 상당 폭 하락하면서 달러-원 환율은 1,260원 선 하향 시도가 장중에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다가오는 FOMC에서 금리 인상 폭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는 판단에 불확실성 해소를 염두에 둔 선매도 수요가 레벨 하락을 지지하게 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255.00~1,26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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