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5월 FOMC 긴축, 가상화폐 시장에 큰 타격 안 줄 것"
  • 일시 : 2022-05-04 15:17:32
  • "美 5월 FOMC 긴축, 가상화폐 시장에 큰 타격 안 줄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약 50베이시스포인트(1bp=0.01%p) 가량의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는 등 긴축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이같은 연준의 행보가 가상 화폐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투자 전문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가상화폐 거래 기업 덱스터리티 캐피털의 에이브러햄 차이비 설립자는 "5월 FOMC 회의에서 명확한 트리거(방아쇠)가 없다면 비트코인은 추가로 견고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옵션 매도자들이 수익률 숏 변동성을 얻으려 하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50bp 인상만으로는 트리거가 될 수 없을 것"이라면서 이미 시장이 해당 수준의 금리 인상은 예측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차이비는 또,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낙관적 전망과 이에 따라 연준이 비교적 비둘기파적 입장을 취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을 경우, 오히려 이 경우가 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상화폐 거래 기업인 에스폭스의 션 에거 글로벌 헤드도 "(연준이 5월 정례회의에서) 비둘기파적인 행보를 보이거나, 기준금리 인상폭을 줄이는 등의 힌트를 내놓는다면 글로벌 가상화폐 시장이 안정세를 보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rockpor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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