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4월 서비스업황, 코로나19 규제 감소에 8개월 만에 최고치(상보)
  • 일시 : 2022-05-04 17:29:33
  • 유로존 4월 서비스업황, 코로나19 규제 감소에 8개월 만에 최고치(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유로화 사용 19개국인 유로존의 서비스업황이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도 유럽의 코로나19 관련 규제가 대폭 완화하면서 소비자 수요가 회복되고 기업 활동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영향이다.

    4일 S&P글로벌에 따르면, 유로존의 지난 4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7.7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57.7에 부합하는 결과다. 또 지난 3월 유로존의 서비스업 PMI인 55.6보다도 상승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더한 합성 PMI는 지난 4월 55.8을 나타내 예상치인 55.8에 부합했다.

    S&P글로벌은 "우크라이나 전쟁에도 유로존 경제는 놀라운 회복력을 보였다"며 "지난 4월 유럽의 코로나19 규제들이 추가로 완화하면서 서비스업 활동은 다시 크게 활발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다만, 물가 상승 압력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긴장감은 소비 심리에 부담이 되고 있다. S&P글로벌은 "지난 한 달 동안 생산량 증가 속도가 빨라지면서 비용이 더욱 치솟았다"며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 가격은 기록적으로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치솟는 생활비를 고려할 때 경제 재개로 인한 초기 반등세가 주춤해지면 서비스 부문이 현재의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덧붙였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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