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 "ECB, 7월 금리 인상할 듯"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유럽중앙은행(ECB)이 치솟는 인플레이션 속 기준금리를 7월에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캐피털 이코노믹스(CE)의 앤드류 커닝햄 수석 유럽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를 발간하며 이같이 밝혔다.
커닝햄 수석은 ECB가 7월에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고 연말까지 금리 범위를 플러스(+)로 올릴 것이라고 봤다.
그는 유로존의 물가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인다면서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럽의 물가가 전쟁 이슈를 배제하더라도 변동성이 큰 에너지, 식료품 영역에서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로존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예비치는 7.5%를 기록했다. 이뿐만 아니라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도 3.5%를 나타냈다.
4월 CPI 예비치는 유럽연합(EU)이 시작된 1994년 이후 최고치이자, 유로존 통계가 시작된 1997년 이후 역대 최고치이기도 하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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