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4월 도쿄 근원 CPI 전년비 1.9%↑…약 7년래 최고(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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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 도쿄도의 4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7년여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했다.
6일 다우존스와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도쿄도의 4월 근원 CPI가 101.3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 올랐다고 발표했다. 8개월 연속 오름세로, 소비세 인상 영향이 있었던 2015년 3월 이후 최대 상승률을 나타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는 1.8% 상승이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물가를 낮추는 요인이었던 휴대전화 통신료 인하 효과가 사라졌다"며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전기료가 인상됐고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식료품 가격도 올랐다"고 설명했다.
모든 품목을 포함한 종합 CPI는 전년 대비 2.5%,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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