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경제하락 전망 우려에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6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는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강세를 나타냈다.
오후 2시 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421엔(0.32%) 오른 130.59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96달러(0.09%) 오른 1.05311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0.12% 오른 103.658을 가리켰다.
MUFG의 제프 응 선임 통화애널리스트는 인플레이션 압력 강화 우려에 아시아 주요 통화들이 달러에 약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잉글랜드은행(BOE)은 지난 5일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인플레이션이 높은 가운데 국내총생산(GDP)이 2023년 하락할 것 같다는 전망을 제시해 경제 우려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했다.
응 애널리스트는 위험회피가 지속하면서 달러 강세가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02달러(0.03%) 내린 0.7106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01달러(0.02%) 내린 0.6424달러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화 환율은 0.50% 오른 6.7136위안을 가리켰다. 인민은행(PBOC)이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일 대비 1.00% 높은 6.6332위안에 고시한 이후 역외 환율 상승폭이 커져 한때 6.7341위안까지 올랐다.
SPI에셋매니지먼트의 스티븐 이네스 매니징 파트너는 PBOC가 수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위안화가 한국 원화·일본 엔화 대비 약세를 보이는 것을 선호한다는 신호를 보낼 수 있다는 의견이 시장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총무성은 도쿄도 4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7년여 만에 최대 폭인 전년 동월 대비 1.9% 올랐다고 발표했다. 8개월 연속 오름세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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