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연준 긴축 공포에 우뚝 선 달러
  • 일시 : 2022-05-09 14:37:53
  • [도쿄환시] 연준 긴축 공포에 우뚝 선 달러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9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 긴축 우려에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오후 2시 21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488엔(0.37%) 오른 131.05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480달러(0.45%) 내린 1.05040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42% 오른 104.075를 가리켰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한 때 104.087에 거래되며 20년 내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연준의 공격적 긴축 우려가 외환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SPI 자산관리의 매니징 파트너인 스티븐 인스는 높은 인플레이션 변동성 속에 가파른 미국 국채금리 곡선은 미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진압할 수 있다고 투자자들이 확신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연준은 점차적으로 매파성향을 띠고 있지만, 시장은 인플레이션 전망을 거둬들이지 않고 있다고 인스 파트너는 덧붙였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72달러(1.02%) 내린 0.7003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66달러(1.03%) 내린 0.6342달러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화 환율은 0.72% 오른 6.7548위안에 거래됐다.

    한편, 금융정보회사 IHS마킷은 일본의 4월 지분은행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작년 12월 이후 4개월만에 확장국면으로 진입했다.

    중국 해관총서는 4월 수출이 달러화 기준 전년 대비 3.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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