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고점대비 55% 하락…투자자 40%가 손실 상태
  • 일시 : 2022-05-10 14:01:43
  • 비트코인 고점대비 55% 하락…투자자 40%가 손실 상태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비트코인 가격이 작년 11월 고점대비 55% 가까이 하락했으며 투자자의 40%가량이 손실을 본 상태라고 CNBC방송이 글래스노드 자료를 인용해 9일(미국시간) 보도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3만1천달러 수준으로 떨어진 지난달만 보면 비트코인 지갑의 15.5%가 미실현 손실에 직면했다.

    나스닥지수가 급락세를 보이면서 비트코인 가격도 동반 하락했다. 이는 가상화폐가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라는 주장에 이의를 제기하게 한다.

    글래스노드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상당한 매도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긴급한 거래'의 유입이 나타났다면서 이는 투자자들이 높은 수수료를 지불하는 것으로 투자자들이 거래를 더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프리미엄을 지불할 의지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든 내부(on-chain) 거래의 수수료 가치는 지난주 3.07비트코인에 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최근 시장의 변동성에 대응해 위험을 줄이고, 비트코인을 매각하거나 마진 포지션에 대한 담보를 더하는 등의 행위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주 매도세가 나타났을 때 31억5천만달러의 가치가 거래소 안팎으로 움직였다. 이는 작년 11월 사상 최대치 이후 가장 많은 금액이다.

    지난 몇주 사이 1만 비트코인이 넘는 잔고를 가진 지갑이 특히 중요한 유통력을 제공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는 비트코인의 바닥이 약 2만9천달러라고 예상했으며, 고객들에게 매수 포지션에 대해 1~3개월짜리 풋 매수를 통한 포지션 보호를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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