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美 국채금리 하락에 달러 강세 주춤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10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는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강세 분위기가 주춤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오후 2시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214엔(0.16%) 오른 130.451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76달러(0.17%) 오른 1.05748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0.10% 내린 103.587을 가리켰다.
간밤 뉴욕에서 3%를 넘어섰던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아시아 시장에서 2.98%대까지 내려오면서 달러 강세도 쉬어가는 모습이다.
웨스트팩은 미 국채 금리 하락이 달러화 표시 채권 수요를 약화하면서 아시아 통화들이 달러에 강세를 띠었지만, 주식시장의 막대한 손실과 수익률 곡선 스프레드는 여전히 달러가 주요 10개국(G10) 통화에 대해 강세를 띨 것임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은 미국보다 심각한 스태그플레이션 위험과 싸우고 있고 중국은 봉쇄조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나서면서 신흥시장 성장 전망을 침식시키고 있다고 은행은 덧붙였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17달러(0.24%) 오른 0.6966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09달러(0.14%) 오른 0.6330달러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화 환율은 0.42% 내린 6.7267위안을 가리켰다.
한편 일본 총무성은 3월 가계지출이 전년동월 대비 2.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조사한 시장 전망치는 3.2% 감소였다.
내셔널호주은행(NAB)은 4월 기업신뢰지수가 전월 대비 6포인트 내린 10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호주중앙은행(RBA)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비용압박이 기업들에 부담을 준 것으로 풀이됐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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