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경제안보 시대 도래…국제연대 중요"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경제안보 시대를 맞아 글로벌 리더국가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0일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외빈초청 만찬에서 "우리는 경제와 안보가 하나 된 경제안보의 시대에 살고 있다"며 "더욱 자유롭고 개방된 글로벌 경제안보 질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자유와 인권의 가치에 기반한 보편적 국제 규범을 적극 지지하고 수호하는 데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세계가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런 상황의 해결은 어느 한 국가의 힘만으로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의 연대와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우리는 국제사회가 기대하는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다. 그것이 인류의 번영을 위한 길이고, 또 우리 대한민국의 국익에도 부합하는 길이라고 믿는다"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 간에 포괄적 전략 동맹을 강화할 것"이라며 "첨단기술, 공급망, 보건 같은 글로벌 현안에서 더욱 실천적인 협력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달 말로 예정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은 새로운 글로벌 전략 공조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일본과는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중국과는 한중 수교 30년을 맞아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협력을 모색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날 만찬에는 취임식에 참석한 재계 인사들도 초청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이 만찬에 참석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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