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1일 달러-원 환율이 1,270원대를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이날(현지시간)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전일과 비슷한 레벨대에서 수급에 따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간밤 달러화 가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 등에 소폭 상승했다. 다만 역외 달러-원 움직임과 뉴욕증시 등에서 변동 폭이 제한되면서 방향성은 제한될 전망이다.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276.50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30원)를 고려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1,276.40원) 대비 0.20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70.00~1,28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어제와 같이 역외 위안화 움직임과 글로벌 달러 흐름 등에 따라서 달러-원 환율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정점 여부에 관심을 두게 될 것 같다. 장중에 네고 물량이 나와도 순간순간 결제 물량이 더해지면서 레벨 하락 시도는 제한되는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273.00~1,280.00원
◇ B은행 딜러
간밤 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 전일 뉴욕증시 역시 상승 출발한 이후 보합 정도로 마감했다. 미국 CPI 발표를 확인하기 전에 대기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오늘 1,280원 상승을 뚫고 오르기는 어려울 것 같고 1,270원대를 중심으로 움직일 것 같다. 전일 수급상 네고 물량이 좀 더 많았는데, 어느 한쪽이 완전히 우위를 보일 정도는 아니었다.
예상 레인지: 1,273.00~1,279.00원
◇ C은행 딜러
오늘도 달러-원 환율은 1,270원대에서 미국 CPI 발표를 앞두고 변동성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벤트 전 글로벌 달러화 강세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고, 수급도 네고 물량과 결제 수요 모두 나오고 있지만, 결제 수요가 꾸준히 레벨 하락을 지지하고 있는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270.00~1,280.00원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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