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후 달러 실질금리 급상승…주가에 역풍"
  • 일시 : 2022-05-11 14:46:18
  • "FOMC 후 달러 실질금리 급상승…주가에 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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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연속 50bp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이후 뉴욕시장에서 달러 실질금리가 급상승해 위험자산에는 역풍이, 채권에는 순풍이 되고 있다고 한 시장 전문가가 진단했다.

    도시마 이쓰오 도시마&어소시에이츠 대표는 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 기고에서 "미국 재무부가 발표하는 10년물 국채 실질 수익률이 FOMC 이전인 3일 0.14%에서 5일 0.18%, 6일 0.26%, 9일 0.30%, 10일 0.34%로 오르고 있다"며 "원래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플러스 영역으로 진입했다"고 전했다.

    도시마 대표는 명목금리가 상승하고 기대 인플레이션이 저하된 것이 그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채권시장의 예상 물가 상승률을 나타내는 손익분기인플레이션(BEI)은 5년물을 기준으로 지난달 28일 3.39%를 기록해 고점을 찍었다. 이후 이달 6일 3.22%, 9일 3.06%, 10일 2.92%로 하락세를 그렸다.

    BEI 10년물도 4월 21일 3.02%로 고점을 찍은 후 이달 6일 2.86%, 9일 2.75%, 10일 2.65%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도시마 대표는 "뉴욕 시장에서는 시장의 기대 인플레이션이 급락(plummet)하고 있다는 표현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연준의 강한 긴축 의지에 시장이 몸을 사리는 분위기라며, 포트폴리오 리스크를 줄이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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