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통화약세 방어 위해 환시 개입
  • 일시 : 2022-05-12 12:53:26
  • 홍콩, 통화약세 방어 위해 환시 개입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홍콩 당국이 홍콩달러 약세를 저지하기 위해 환시 개입에 나섰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12일 홍콩의 실질적 중앙은행인 홍콩금융관리국(HKMA)은 홍콩달러 가치를 지지하기 위해 환시에서 15억8천600만 홍콩달러(약 2천600억 원)를 매입했다.

    당국이 개입에 나선 것은 2020년 10월 이후 처음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에디 유 와이먼 HKMA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3일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홍콩을 비롯한 이머징 시장에서 자금이 유출되면서 홍콩달러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개입을 예고한 바 있다.

    홍콩은 통화 가치가 미국 달러 대비 7.75∼7.85홍콩달러 범위에서 움직이도록 하는 '달러 페그제'를 채택하고 있다.

    오후 12시 45분 현재 달러-홍콩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01% 오른 7.8499홍콩달러를 기록 중이다. 달러-홍콩달러 환율이 오르면 달러 대비 홍콩달러 가치는 하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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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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