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은행, 금리 인하 시사"
  • 일시 : 2022-05-13 09:26:19
  • "中 인민은행, 금리 인하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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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금리 인하를 시사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첸위루 인민은행 부행장은 12일 기자회견에서 "시장 대출금리를 더욱 낮춰 기업 자금조달 비용을 줄이고 자금 수요를 자극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정책금리 인하 의도를 전한 것으로 해석돼 12일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한때 6.83위안대까지 급등(위안화 가치 급락)했다.

    중국에서는 대출우대금리(LPR)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한다. 1년물은 우량기업 대출금리의 지표가 되고 5년물은 주택담보대출과 같은 중장기 자금대출의 기준이 된다.

    지난 4월 인민은행은 1년물 LPR과 5년물 LPR을 각각 3.7%, 4.6%로 동결했다. 만약 이달 금리를 내리면 1월 이후 4개월만에 인하하는 셈이다. 같은달 인민은행은 은행 지급준비율도 0.25%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

    현재 중국 경제는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물류 혼란에 생산이 멈추고 소비가 위축됐다. 민간에서는 4~6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LPR은 이달 20일 발표될 예정이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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