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달러, 中 경제 우려에 1% 가까이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호주달러가 중국 경제 둔화 우려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16일 오후 12시 57분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82% 급락한 0.6878달러를 기록했다. 환율은 오전 한때 0.6958달러까지 올랐으나 이후 하락 반전해 낙폭을 키웠다.
중국 경제지표가 우울하게 나오면서 호주달러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은 호주의 최대 수출처로, 호주 경제의 중국 의존도가 높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4월 소매판매는 작년 같은 달보다 11.1% 감소했다. 이는 전월치(3.5% 감소)와 시장 예상치(5.4% 감소)보다 크게 악화된 수치다.
4월 산업생산도 전년 동월 대비 2.9% 감소해 전월 5% 증가에서 감소로 돌아섰다. 시장 전망치(1% 증가)도 크게 하회했다.
같은 시간 호주 10년물 국채 금리는 4.84bp 하락한 3.354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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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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